서북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이하 유스허브센터)는 지난 10일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서북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설명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스허브센터를 포함해 서북권(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용산구, 중구, 종로구) 지역의 청소년 활동시설과 청소년 보호·복지 시설,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스허브센터는 시립마포청소년센터가 서북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광역 기반 청소년 종합지원사업으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위기 예방 및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센터는 광역-지역 연계 기반의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개개인의 위기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예방 중심의 놀이·활동·상담 통합 프로그램(행복동행학교 등) 확대 운영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종합지원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 성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 설명회 이후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는 △위기청소년의 적절한 사례 분류 및 단계별 맞춤 서비스 연계 △공동 실무자 네트워크 회의 정례화 및 실무 교육 △예방 중심의 통합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정보 공유 및 상호 피드백 등 실질적인 협력사항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스허브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보호·복지 및 활동을 위한 기관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위기 예방 및 회복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립마포청소년센터 하중래 관장은 “이번 서북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서북권 청소년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위기 청소년 지원 및 예방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립마포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청소년 활동을 통해 주체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학교 연계 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축제, 동아리 활동 지원, 방송미디어 특성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채널 ‘유스나루’ 또는 인스타그램 ‘@youthnaro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립마포청소년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1조에 근거해 설립된 청소년 수련(활동)시설이다.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활동(수련활동, 문화활동, 교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과 변화를 추구하는 공공시설로, 2008년 11월 1일 학교법인 명지전문대학이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센터의 애칭 ‘유스나루’는 나루터에서 착안해 청소년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