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콜록 콜록’…봄철 불청객 환절기. 대책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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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는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해야 한다./출처: 클립아트코리아>


(포인트저널) 이주형 기자 = 주변의 기침소리가가 익숙하게 들리는 요즘 환절기 면역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를 의미하는 환절기는 주로 겨울에서 봄, 여름에서 가을로 기후가 급격하게 바뀌는 시기에 발생하는데, 이 때 큰 폭의 기후 변화로 인해 면역력 저하 및 호흡기 질환 등이 발생한다.


 환절기 면역력 저하는 심혈관 질환자에게 더욱 치명적이다. 낮아지는 기온으로 인해 혈관이 수축하고 이로 인해 심혈관 질환 합병증이 유발되기에 고혈압, 심장 마비 등 위험한 순간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급격한 일교차로 기침 등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만병의 시작인 감기(호흡기 감염증)부터 알레르기까지.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아침, 저녁으로 찬 공기를 마실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이 때 민감해진 호흡기 점막이 대기 오염이나 꽃가루 등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외출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집에서도 꾸준한 환기와 청소를 통해 호흡기를 자극하는 환경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거리에서 패딩과 반팔을 입은 사람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요즘, 아직 날씨가 따뜻해 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면역력 유지를 위해 외출 시 얇은 점퍼같은 겉옷은 필수이다.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은 피로와 염증이기 때문에 생활 습관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생활 속에서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은 무엇이 있을까. 첫 번째로는 앞서 말했던 '체온 올리기'이다. 외출 시 겉옷을 챙기거나 방의 체온을 유지시키고 주기적으로 따뜻한 물을 마셔주면 좋다. 몸이 따뜻하게 유지되면 임파구의 활성화가 촉진되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올바른 영양소'를 챙기는 것이다.  평소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고 올바른 영양 섭취를 하는 것이 기초 면역력 상승의 기본적 방법이다. 하지만 최근 사회생활 등 다양한 요인으로 규칙적 식사와 영양소를 챙기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경우 간단하게라도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식사를 해야 하며 꾸준히 영양제를 섭취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야 한다.

 

 세 번째로는 몸의 신진대사 기능 강화와 체온 조절을 위해 '충분한 햇빛'을 쬐어 주는 것이다. 외출, 간단한 운동 시 햇빛을 쬐어 주면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을 보충해줌과 동시에 운동으로 인한 근육량 강화로 기본적 건강은 물론 면역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해당 조건들로 면역력을 유지, 강화할 수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적당한 숙면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다. 하루에 7~8시간 숙면할 경우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백혈구 세포의 공격 능력이 높아지며 면역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분비되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을 감소시키기도 한다. 숙면과 동시에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강화시키는 것이 환절기 면역력 강화의 비결이다.

 곧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4월이다. 외출 시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면역력 유지, 강화 수칙을 지켜 환절기를 잘 버티는게 아주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